사회복지
문경시종합자원봉사센터, ‘이웃사랑 Clean Up!’ 사업 실시
이민숙 대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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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종합자원봉사센터, ‘이웃사랑Clean Up!’사업 실시

문경시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백화자)는10월25일과26일 영순면에 거주하는 장애인 취약계층을 위한 재능 나눔 주거환경개선 사업인‘이웃사랑Clean Up!사업’을 실시했다.
이 사업은 문경시종합자원봉사센터가 경상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 주관2023풀뿌리자원봉사단(뚝심이)활동 지원 사업에 선정돼 예산을 확보하고,관내 자원봉사자들의 재능 나눔으로 이루어졌다.
수혜 대상자는 현재 낮은 경제소득과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위험에 노출된 장애인1가구로 집안의 보일러 교체,도배-장판 교체,실내외 청소 등을 했다.

자원봉사센터는 재능 나눔 봉사자 모집과 주거환경 개선사업의 총괄을 맡았고,영순면사무소와 문경시종합장애인복지관이 대상자 발굴과 지원 등에 적극 협조했다.
또한 난방,전기 등 각각의 전문분야에 다양한 재능을 가진 봉사자로 구성된 재능나눔봉사단(단장 김범진)이 자발적으로 생활환경 개선 등의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도배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자원봉사자는“도배 봉사를 마치고 깔끔해진 집을 보는 수혜자분들의 환한 표정을 볼 때면,곰팡이를 비롯한 먼지와 해충들로 인해 봉사활동이 힘들었다는 생각을 금세 잊어버리게 된다.”며“앞으로도 관내 주거환경 취약계층에 대한 봉사활동을 적극 지원하는데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백화자 센터장은“혹한기 전에 재능나눔 봉사활동을 통해 취약계층 가구의 주거환경을 개선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수혜자분들이 올겨율 따뜻하고 건강하게 지내시기를 바라며,재능나눔 봉사자분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했다.
문경매일신문
이민숙 대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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