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문화
문경 락-소울푸드 페스티벌 성료
이민숙 대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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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 락-소울푸드 페스티벌 성료

‘문경 락-소울푸드 페스티벌’이 한국예술문화단체 총연합회 문경지회(회장 박희업)에서 주최 주관해10월28일, 29일 이틀간 문경영강체육공원 야외공연장에서 시민과 관광객들로 성황을 이루며 막을 내렸다.
이번 페스티벌은 첫날 정통 메탈그룹‘크랙샷’과 육중완,강준우의‘육중완 밴드’초청공연과 둘째 날 인디 밴드계의 상징‘노브레인’과‘소찬휘’등이 출연해 공연을 꾸몄다.
락 경연대회는 온라인 음원 예선심사를 거쳐 선발된10개의 밴드팀이 경연을 펼쳐‘라디오를 켜고’, ‘Glorious’를 열창한‘묵혼’이 대상의 영광을 안았으며,금상은‘블레이즈’,은상은‘안티츄츄’,동상은‘무날비’와‘장수밴드’가 수상했다.

또 화려한 공연과 아울러 다양한 체험 부스와 먹거리,즐길거리 등 다양한 부대행사로 락 매니아들은 물론,문경을 찾은 가족 단위의 관람객들에게 볼거리와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박희업 지회장은“문경만의 색깔로 청명한 가을 하늘 아래 자연과 음악을 함께 만끽할 수 있는 행사를 준비했다.”며“내년에는 더 좋은 프로그램으로 시민들과 함께 즐기는 무대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실력 있는 락밴드 경연대회 수상자들에게 진심으로 축하를 드리며,문경경찰서와 소방서를 비롯해 유관기관단체의 적극적인 협조로 행사를 안전하게 마무리할 수 있었고 협조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했다.
문경매일신문
이민숙 대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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