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
문경시, 수확 철 농가 일손 돕기 본격 나서
이민숙 대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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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수확 철 농가 일손 돕기 본격 나서

문경시는 본격적인 농작물 수확 철을 맞아10월31일 경상북도청 사회복지과와 협업해 노동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일손 돕기에 나섰다.
이날 공평동 고령 농가로 지난여름(7월)호우 피해를 입어 계속된 복구 작업으로 노동력 확보가 어려운 사과 농가에 사과 수확 작업을 도왔다.
이 농가는“요즘 같은 수확기에는 농장마다 일손이 부족하고,수확시기를 놓치면1년 농사를 모두 망치게 되어 걱정이 많았는데 공무원들이 직접 찾아와서 도와주니 한시름 놓을 수 있게 됐다.”고 인사했다.
신현국 시장은“지역의 생산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인해 농가마다 일손 부족 문제가 심각한 현실이 안타깝다.”며“이를 해결하기 위해 앞으로도 농번기마다 어려움을 겪는 지역 농가에 앞장서서 일손 돕기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문경매일신문
이민숙 대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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