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경로당행복선생님 종합발표전시회 개최

문경시 경로당행복선생님 종합발표전시회 개최

이번 종합발표전시회는 경로당행복선생님 지원 사업 동안 진행된 프로그램과정에서 어르신들이 직접 만든 작품500여점을 전시하고 올해부터 시행된‘문경의 청춘대학’을 통한 어르신8팀의 발표와 경로당행복선생님의 공연을 가졌다.

발표에 앞서 신현국 문경시장,황재용 문경시의회 의장,박영서 도의회 부의장과 도의원,문경시의회 의원,이욱열 경북행복재단 대표,전홍석 문화원장을 비롯한 참석 내빈들의 컷팅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발표전시회가 열렸다.

전시회에는14개 읍면동별로 그동안 경로당에서 만들었던 작품들과 프로그램 활동사진을 전시함으로써 한 해 동안 경로당행복선생님들의 활약상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자리가 됐다.

고정환 지회장은“우리 어르신들과 행복선생님들이 일 년 동안 동고동락하며 지내온 결과물을 여러 사람들 앞에 드러내는 자리”라며, “비록 서툴고 부족한 작품들일지라도 그 속에 어르신들의 마음과 정성이 담겨 있으므로 많이들 보고 즐기시고 다음 기회에는 더 많은 어르신들이 참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문경매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