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문화
점촌북초, 블루카본 해양생태학교 참가
이민숙 대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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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촌북초,블루카본 해양생태학교 참가

점촌북초등학교(교장 하미경)는11월1일(수)부터3일(금)까지4~5학년19명을 대상으로 국립청소년해양센터 주관‘블루카본 해양생태학교’에 참가했다.
여성가족부와 해양수산부의 협력으로 해양환경체험을 통해 해양환경의 소중함을 인식하게 하고 미래 해양자원 개발,기술발전에 대한 비전 제시,청소년의 건전한 인성육성과 창의적인 역량개발로 청소년의 조화로운 성장을 위해 운영되는 프로그램이다.

2일(목)학생들이 거점 지역으로 활동한 호미곶 지역의 대동배리 지역은 블루카본(어패류,염생식물등 해양 생태계가 흡수하는 탄소)자원이 풍부해 우리 지역의 생태환경의 가치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곳으로 교육과정과 연계한 환경 핵심역량과 실천력을 기르고 자연을 지키기 위한 해양 환경 정화 활동(해양 플로깅)도 했다.
4학년 노아무개 학생은“해변에 사는 생물을 관찰하고 친구들과 함께 미역을 채취하니 즐겁고 바다의 소중함을 생각하며 해양쓰레기도 주웠는데 앞으로도 소중한 우리 동해 바다를 지키기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일들을 찾겠다.”고 말했다.

점촌북초등학교는 생태위기 극복을 위한 탄소중립 프로젝트를 내실 있게 운영함은 물론,지역 생태환경과 환경 관련 기관의 우수 프로그램을 활용,다양한 기후위기 교육을 진행하고 있는 지역의 대표적인ESD교육기관이다.
문경매일신문
이민숙 대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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