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
문경시, 주민 삶의 질-공공서비스 향상 우수기관 선정
이민숙 대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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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주민 삶의 질-공공서비스 향상 우수기관 선정

문경시가‘제13회 지방자치단체 생산성대상’평가에서 생산성지수 측정 부문 장려상을 수상했다고11월3일 밝혔다.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한국생산성본부(KPC)가 주관하는‘지방자치단체 생산성대상’은 주민 삶의 질 및 공공서비스 향상을 위한 지자체의 노력과 역량을 객관적인 통계지표를 통해 종합수준을 측정했다.
이를 통해 우수기관을 포상해 지방행정 생산성 향상의 동기를 부여함으로써 경쟁력을 높이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올해는 전국226개의 시군구 중144곳이 생산성지수 측정 부문에 응모했으며,이 중 생산성지수 측정 부문16곳,우수사례12곳 등 총28곳의 우수 지방자치단체를 선정했다.
문경시는 지역 경제,교육·문화,돌봄·복지 분야에서 우수한 실적을 보였으며,특히 재정자주도,사회복지시설 수,문화기반시설 확충 수준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응모 지자체 중 시부3위의 영예를 안았다.
신현국 문경시장은“취임 후1년간 기업과 대학 유치 등 지방소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숨 가쁘게 달려온 노력의 산물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끝없는 도전 정신과 차별화된 사고를 통해 시민이 체감하는 삶의 질 향상은 물론,모두가 잘 살고 행복만이 가득한 도시로 만들기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문경매일신문
이민숙 대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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