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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의회, 올해 마지막 정례회 45일간 대장정 돌입
정치

경상북도의회, 올해 마지막 정례회 45일간 대장정 돌입

이민숙 대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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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의회,올해 마지막 정례회45일간 대장정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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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의회(의장 배한철)116일부터1220일까지45일간의 대장정으로 제343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한다. 

 

이번 정례회는 도정질문을 시작으로 행정사무감사, 2024년도 경상북도 및 도교육청 예산안과2023년도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하고 각종 민생 조례안 등의 안건을 처리한다.

 

먼저, 116일 개의되는 제1차 본회의에서는 임기진(비례),연규식(포항),김진엽(포항)의원이 도정질문에 나서 도정과 교육행정 현안사항과 문제점을 살펴보고 정책대안을 제시했다.

 

이튿날인117일부터14일간 실시되는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집행부와 공기업,출자출연기관을 대상으로 도정과 교육행정 전반에 대한 올바른 정책방향을 제시하고 필요한 경우 현안 사업장 검사를 병행하는 등 그간 현장에서 들은 도민의 목소리를 적극 대변할 계획이다.

 

1121,2차 본회의에서는 도지사와 교육감의2024년도 예산안에 대한 시정연설을 들은 후 차주식(경산),노성환(고령),김홍구(상주)의원이 도정질문을 실시할 예정이다.

 

1211,3차 본회의에서는 내년도 예산안을 비롯한 각종 조례안 등을 처리하고, 1220일 제4차 본회의에서 올해 추가경정예산안과 민생조례안 등을 심의 의결해45일간의 대장정을 끝내고 올해 회기일정을 마무리하게 된다.

 

배한철 경상북도의회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올 한해 도민의 뜻을 대변하며 열정을 다해 의정활동을 수행해 오신 동료의원님을 비롯하여 지역발전과 도민의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하다.”, “이번 정례회를 통해 금년 한해를 잘 마무리하고 희망찬 내년을 준비하는 소중한 회기가 되기를 바라며,집행부와 도의회가 함께 뜻을 모아 신공항의 성공적인 건설 등 지역 현안과제를 현명하게 해결하고 경북의 미래를 당당히 열어나가자.”고 강조했다.

 

 

문경매일신문

이민숙 대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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