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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기 도의원, 문경소방서 등 행정사무감사 나서
이민숙 대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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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기 도의원,문경소방서 등 행정사무감사 나서

문경출신 김창기 경상북도의원(문경2,국민의힘)은11월7일부터 경상북도의회 건설소방원회(위원장 박승직)소속으로 소관부서에 대한2023년도 행정사무감사에 나섰다.
건설소방위원회는11월7일(화)부터10일(금)까지 소방서와 건설사업소에 대한 현장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고, 11월14일(화)부터15일(수)까지 재난안전실,건설도시국,통합신공항추진본부,소방본부를 대상으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한다.
행정사무감사 첫날인11월7(화)에는 문경소방서와 경주소방서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해‘23년 주요 사업추진 현황과’24년 주요 업무계획을 보고 받고 화재 현장 골든타임 도착률,소방공무원 개인보호장비 지급 현황 등에 대해 질의했다.
또한 행정사무감사를 잠시 중지하고 소방서에서 보유·운영 중인 차량과 각종 장비에 대한 점검을 실시해 소방차량 노후 현황과 보강계획,노후화 정도와 교체 현황 등을 점검하는 한편 심폐소생술 훈련에 참여하기도 했다.

박승직 위원장(경주4)은 고층건물 화재 대비 훈련,공동주택 전기자동차충전시설 지하 설치 문제,백순창 부위원장(구미8)은119구급대원 교육훈련 주문,소방차량 사고 문제,소방용수시설 점검 철저 등을 짚었다.
김창기 위원(문경2)은 소방서에서 운용하는 소방차를 수리해야 할 경우 경북소방장비관리센터를 적극 활용할 것과 의용소방대 지원예산을 적기에 집행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주문했다.
또한,현재 운영 중인 소방공무원의3교대 근무(근무·비번·휴무)체계로 인해 원거리출퇴근근무자가 증가하는 요인으로 판단되므로 근무체계 변경과 개선을 검토해볼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남진복 위원(울릉)은 소방행정자문단 내실 운영,소방사범 단속,박순범 위원(칠곡2)은 문경소방서 집중호우 실종자 수색 노고 포상 등을 짚었다.
문경매일신문
이민숙 대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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