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
문경시 자원봉사자 수련회 가져
이민숙 대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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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자원봉사자 수련회 가져

문경시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백화자)는11월10일 각 단체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자원봉사자140여명을 대상으로 친목과 화합을 다지고 봉사를 위한 재충전의 시간을 가지는‘2023문경시 자원봉사자 수련회’를 가졌다.
이날 자원봉사자들은 전주시 한옥마을과 완주군 아원고택 등 주요 관광지를 관람하며 봉사자들의 유대관계를 형성하고,앞으로의 봉사활동에 대한 봉사자 간의 이야기를 나누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전주의 대표적인 관광지로 한옥 건물들과 경기전,전주향교,전동성당,오목대와 이목대 등을 둘러보고 전통 공방에서 도자기 컵을 만드는 도예 체험활동까지 진행했다.
또한 전통과 현대,갤러리와 스테이가 공존하는 아원고택을 찾아 새로운 개념의 문화관광 콘텐츠를 경험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한 자원봉사자는“자원봉사센터 직원들의 많은 준비로 아름다운 경치와 맛있는 식사까지...봉사자를 위한 직원들의 노력들이 느껴져 뿌듯했다.”며, “평소 마주치기 힘들었던 다양한 분야의 봉사자들과 함께 이야기 나눌 수 있어 뜻깊었다.”고 말했다.
백화자 센터장은“항상 지역사회를 밝게 해주는 자원봉사자 여러분들께 감사드리며,이번 수련회를 통해 봉사자의 자긍심 고취와 단결을 다지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시기를 바란다.”면서“앞으로 자원봉사단체와 자원봉사센터가 함께 성장하고 발전하는 협력 관계를 공고히 다져서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자.”고 했다.
문경매일신문
이민숙 대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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