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에서 박정희 전 대통령 제106회 탄신기념식 열려

문경에서 박정희 전 대통령 제106회 탄신기념식 열려

탄신기념식은 식전공연으로 두레풍물패,색소폰 연주,송옥자 문경새재아리랑 공연을 시작으로,개식 선언과 국민의례를 거쳐 청운회 박남우 회장의 기념사,참석 내빈들의 축사가 이어졌다.

다음으로 당시 새마을운동과 함께 고인이 직접 작사,작곡한 새마을 노래를 참석자들과 함께 녹음 반주에 맞춰4절까지 제창하며 고인의 숭고한 업적을 기렸다.

청운각은 박 전 대통령이 문경 서부심상소학교(현재의 문경초등학교)교사로 재직하던1937년4월부터1940년3월까지 거처했던 하숙집으로,박 전 대통령과 육영수 여사의 영정이 모셔져 있으며 교사 재직 당시 찍은 사진,책상,가방 등의 유품이 있어 박정희 대통령을 업적을 기리고 추모하려는 방문객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

문경매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