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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 박영주 새재농약사 대표, ㈔전국작물보호제유통협회 제14대 회장 당선
인물동정

문경 박영주 새재농약사 대표, ㈔전국작물보호제유통협회 제14대 회장 당선

이민숙 대표 기자
입력
2024.01.25 15:29

문경 박영주 새재농약사 대표,전국작물보호제유통협회 제14대 회장 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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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흥덕동 새재농약사 박영주 대표가123일 실시된()전국작물보호제유통협회 제14대 회장선거에서 당선됐다. 

 

국내 작물보호제와 농자재 유통 핵심 단체인()전국작물보호제유통협회가 이날 대전 유성호텔 스타볼룸에서2024년 대의원 총회를 열고 회장선거를 실시한데 따른 것이다.

 

협회는 지난해127일 제3차 정기이사회 개최를 통해 제14대 중앙회장 선거관리위원회를 구성하고, 1222일 선거공고일자 확정, 1222일부터1229일까지 입후보자등록을 받았다.

 

이에 따라 등록된 입후보자를 대상으로 지난13일 진행한2차 회의에서 기호 추첨을 통해기호1번 박영주 후보기호2번 김문수 후보를 결정했다.

 

이번 제14대 회장선거는 코로나19로 여러 가지 제약이 있었던 지난 제13대 회장선거와는 달리 전국230여명의 대의원(유권자)들이 모인 가운데 입후보자들의 정견발표 이후 투표를 진행했다.

 

박영주 당선자는소통과 단합을 구호로 내세우고서로 소통하고 단합하는 협회지역사회로부터 존경받는 회원고객과 협력사로부터 신뢰받는 회원이라는 비전을 제시했으며,회원 역량 강화 및 안정적 노후 생활 보장지부·지회 활성화를 통한 조직 체계 강화회원 단합과 경쟁력 강화약해·약화 사고 및 민원 대응 방안 마련정부 법안에 대한 참여 강화유관기관과 유기적 협력관계 강화 등6개 과제와 이에 대한18개 세부 과제를 공약했다.

 

박영주 당선자는 선친 고 박철순 씨가1975년부터 시작한 농약사를1991년부터 이어받아 운영하면서,경북대학교 대학원 농학석사를 취득하고,문경시협회장, 10여년에 걸쳐 대구경북지부장과 중앙회 부지부장을 역임했으며,현재 아들 박희준 씨도4년 전부터 독립해3대째 가업을 이어가고 있다.

 

박영주 당선자는회원의 한 사람으로서 그동안 협회와 회원을 위해 밤낮을 가리지 않고 노력하신 역대 회장과 임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과거의 잘잘못을 가리기보다는 우리에게 당면한 여러 과제를 우선 해결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늘 회원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저보다 앞서 고민하고 계시는 선배님들의 조언과 함께 회원 모두가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현장에서 발로 뛰며 소통하는 동반자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문경매일신문

이민숙 대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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