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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문희경서 전국환경백일장 성료
교육문화

제2회 문희경서 전국환경백일장 성료

고성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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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회 문희경서 전국환경백일장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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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문경에서 주최한2회 문희경서 전국환경백일장68일 토요일 모전공원 야외공연장에서3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백일장 주제는문경 돌리네습지로 돌리네(doline)석회암으로 이루어진 카르스트(karst)지형에서 관찰되는 원형 또는 타원형의 움푹 파인 땅을 일컫는 독일어이며 석회암 지대에 조성된 습지는 문경 돌리네습지가 유일하다.

 

이날 오전부터 치러진 백일장대회는 초등부,중고등부,일반부로 나누어 운문 부문만 진행했으며,한국문인협회 문경지부 김태옥 지부장을 비롯한5명의 심사위원의 심사를 거친 후 초등부와 중고등부,일반부 각6명씩 시상했다.

 

초등부는54,중고등부는23,일반부는 각116명이 신청,각 부에 대상1,최우수상1,우수상1,장려상3명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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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오후에는 부대행사 중 체험부스로 천연비누만들기, led등과 양말목 만들기를 운영했으며,공연행사로는 버블쇼,벌륜매직쇼,지역가수 초청공연을 통해 행사를 찾은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보였다. 

 

신현국 문경시장은글을 쓴다는 것은 자신의 생각과 감정,경험을 자유롭게 표현하는 능력으로 우리에게 매우 소중한 소양 중 하나다.”라며, “기술의 발전으로 글 쓸 일이 줄어든 요즘 미래의 문학 꿈나무들이 문학에 대한 귀중한 꿈을 키우는 좋은 계기가 된 것 같다.”고 말했다.

 

 

문경매일신문 고성환 편집국장

고성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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