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
문경시새마을부녀회, 열무김치 담아 나눠
고성환 기자
입력
문경시새마을부녀회,열무김치 담아 나눠

문경시새마을부녀회(회장 박영신)는6월10일 점촌4동 새마을창고 앞마당에서14개 읍면동 부녀회장,협의회장이 참여한 가운데 열무김치 담기-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들은 이날 아침 일찍부터 양파,열무 등 재료 손질을 시작으로 열무김치를 담았으며,사랑과 정성이 가득한 열무김치100여 통을 읍면동 독거노인 가구에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확인했다.

박영신 회장은“이른 아침부터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함께 해주신 읍면동 부녀회장,협의회장님께 감사드린다.”라며“사랑의 마음을 담아 만든 열무김치가 평소 음식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에게 전달되어 작은 위안과 기쁨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매번 몸소 사랑을 실천하는 새마을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오늘 행사를 통해 홀로 지내며 식사를 잘 챙겨 드시지 못하는 어르신들께서 시원한 열무김치를 드시고 건강하고 활기찬 여름을 보내셨으면 좋겠다.”라고 했다.
문경매일신문 고성환 편집국장
고성환 기자
밴드
URL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