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
문경시, ‘점촌역 대테러 대응 합동훈련’ 실시
고성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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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점촌역 대테러 대응 합동훈련’실시

문경시는8월20일 점촌역에서‘2024을지연습’실제훈련인‘점촌역 대테러 대응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에는 문경시를 비롯한 경북 경찰특공대,문경경찰서,문경소방서,육군 제3260부대2대대,한국전력공사 문경지사,점촌역 등7개 기관150여 명이 참여했다.

이 자리에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신현국 문경시장,박근오 경북소방본부장,이정걸 문경시의회 의장 등 내빈들과 안보의식 고취를 위해 많은 주민들이 함께 훈련 현장을 참관했다.
특히 전시 인적,물적 수송의 중요시설인 점촌역에서 테러 대응과 테러범 진압훈련,드론 폭탄 테러 대응 훈련을 실시해 화재진압,인명구조,긴급복구 등 다양한 상황에 따라 실전과 비슷하게 이루어졌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훈련 강평에서“실제훈련을 통해 대응방안을 체험하고 숙지하는 것은 실제 상황 발생 시 소중한 자산이 될 것”이라며“앞으로도 공직자의 안보의식을 강화하고 민-관-군-경-소방의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더욱 공고히 구축하겠다.”라고 밝혔다.
문경매일신문 고성환 편집국장
고성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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