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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북면 창구마을,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선정
사회복지

산북면 창구마을,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선정

고성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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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북면 창구마을,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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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산북면(면장 엄상익)2024년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로 산북면 창구리(이장 이상영)가 우수마을로 선정돼912일 창구리 마을회관에서 마을주민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식을 가졌다.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캠페인은 산불의 주요 원인 중 하나인 밭두렁과 영농 부산물 불법 소각을 막기 위해 산림청에서 추진하는 것으로 창구리 마을 주민들의 자발적인 소각근절 서약과 산불을 막기 위한 주민들의 꾸준한 노력을 높이 평가받아 이같은 성과를 거두었다.

 

마을 주민들은 자발적인 산불 예방활동과 감시활동을 펼치고 녹색마을 캠페인에 적극 참여했으며,그 결과 창구리는 올해 단 한 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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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영 이장은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에 선정되어 자랑스러우며,우리 마을은 올해 산사태 예방 훈련과 산불진화훈련 등을 통해 산불근절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엄상익 산북면장은“2024년 녹색마을로 선정된 창구리 마을 이장을 비롯하여 주민들께 축하와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앞으로도 더 많은 마을이 본 사업에 적극 참여하여 산불로부터 청정지역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더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했다.

 

 

문경매일신문 고성환 편집국장

고성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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