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학홍 문경시장, 첫 확대간부회의 주재…“시민이 체감하는 변화 만들자”

민선9기 문경시정이 본격적인 변화의 시동을 걸었다.
김학홍 문경시장은 6일 오전 시청 제2회의실에서 취임 후 첫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하고, 주요 간부 공무원들과 함께 시정 현안을 점검하며 새로운 문경을 향한 실행 전략 마련에 나섰다.
이날 회의는 단순한 업무보고를 넘어 민선9기 시정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기존 사업의 필요성과 효과를 원점에서 살펴보는 자리로 진행됐다. 각 부서에서는 월중 주요 현안사업 추진 상황을 보고했으며, 사업별 추진 과정과 기대 효과, 개선 방향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특히 김 시장은 기존 추진 사업에 대해 관행적인 지속이 아닌 시민의 입장에서 다시 검토할 것을 주문했다. 사업 추진의 핵심 기준으로 ‘시민 안전과 편익’, ‘절차적 투명성’, ‘실질적 효과’를 제시하며 시민 삶에 도움이 되는 행정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민선9기 공약사업과 연계한 구체적인 실행 방안도 논의됐다. 경제 활성화, 농업 대전환, 문화·관광 경쟁력 강화, 복지 수준 향상, 안전하고 살기 좋은 정주환경 조성 등 앞으로 4년간 문경시가 집중해야 할 핵심 과제에 대한 방향도 공유했다.
문경시는 이날 논의 결과를 토대로 부서별 주요 사업을 재점검하고, 한정된 재정 여건 속에서도 시민 생활과 직결되는 사업, 미래 성장 기반을 마련하는 사업을 우선 추진할 계획이다.

김학홍 시장은 “오늘 첫 확대간부회의는 민선9기 문경시가 나아갈 방향을 함께 고민하고 새로운 미래를 준비하는 출발점”이라며 “시민과 소통하고 투명한 원칙 위에서 시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성과를 만들어 가자”고 당부했다.
이어 “행정의 기준은 언제나 시민이어야 한다”며 “공직자 모두가 변화의 주체라는 책임감을 갖고 새로운 문경을 만드는 데 힘을 모아 달라”고 강조했다.
문경매일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