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 출신 석학 지홍기 박사, ‘피지컬 인공지능(Physical AI) 시대’ 100부작 연재 시작

문경매일신문은 문경 출신 석학 지홍기 박사의 ‘지홍기 칼럼-피지컬 인공지능(Physical AI) 시대’를 오는 1월 16일부터 매주 월·수·금 아침, 총 100부작으로 연재한다.
이번 연재의 부제는 ‘생각하는 AI를 넘어, 움직이고 결정하는 AI의 시대’다. 인공지능이 더 이상 화면 속에서만 작동하는 디지털 도구가 아니라, 현실 세계에서 스스로 판단하고 행동하는 존재로 진화하고 있는 오늘의 변화를 정면으로 다룬다.
지홍기 박사는 1948년생으로 토목공학을 전공해 영남대학교 교수로 대학 강단에 섰다. 교수 재임 시절 대한토목학회 학술상, 환경부장관상, 국토해양부장관상을 수상했으며, 영남대학교 대학원장과 부총장을 역임하는 등 학문과 행정 양 측면에서 두루 족적을 남겼다.
퇴임 후에는 고향 문경읍으로 귀향해 지역 사회와 학문 활동을 병행해 왔으며, 2014년에는 제10대 한국물학술단체연합회 회장에 취임해 학문적 성과의 정점에 올랐다. 또한 문경시정책자문단장, 문경시지역발전협의회장을 지내며 지역 발전에도 헌신해 왔다.
특히 지 박사는 10여 년 전부터 인공지능(AI)을 이 시대의 핵심 화두로 보고 본격적인 연구와 공부에 몰두해 왔으며, 그 성과를 다양한 매체 기고와 글을 통해 꾸준히 발표해 왔다. 이번에 시작하는 『피지컬 인공지능 시대』 100부작 연재는 그러한 탐구의 연장선에 놓인 작업으로, 인공지능이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전개될 것인가, 그리고 인간과 사회는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가를 깊이 있게 짚는다.
연재는 먼저 ‘피지컬 인공지능 시대의 개막’을 선언하며, 생각하는 AI에서 움직이고 결정하는 AI로의 전환이 왜 불가피했는지를 살핀다. 이어 센서·로봇·자율성·강화학습 등 기술적 토대를 설명하고, 공공 행정·산업 현장·의료·교육·일상생활·군사와 안보에 이르기까지 피지컬 AI가 이미 우리 삶 깊숙이 들어와 있음을 구체적으로 보여준다.
아울러 이 연재는 기술 소개에 그치지 않는다. 사고의 책임은 누구에게 있는가, 인간의 판단은 어디까지 남겨야 하는가, 피지컬 AI 시대의 새로운 사회계약은 가능한가 등 윤리·법·철학적 쟁점도 함께 다룬다. 또 ‘문경에서 바라본 피지컬 인공지능의 미래’라는 시선을 통해 지역과 세계, 기술과 인간을 연결하는 사유로 나아간다.
문경매일신문은 이번 연재가 인공지능을 단순한 첨단 기술이 아니라, 우리 삶과 공동체의 미래를 다시 묻는 지적 여정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독자 여러분의 깊은 관심과 성원을 바란다.
— 문경매일신문 편집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