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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순면 새마을회, 키오스크 배워

이민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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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순면 새마을회, 키오스크 배워
영순면 새마을회, 키오스크 배워

영순면새마을회(협의회장 남정수, 부녀회장 김은자)25일 영순면행정복지센터에서 회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디지털 기기 활용 평생학습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키오스크를 배웠다.

 

이번 교육은 일상에서 빠르게 보급되고 있는 무인기기 환경에 대응하고, 지역 주민의 디지털 활용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강의는 키오스크 기본 조작법과 주문·발권 등 실제 생활에서 자주 접하는 기능 이해를 중심으로 진행됐고, 더불어 화면 전환, 결제 오류 등 돌발 상황에 대처하는 방법 안내를 통해 참여자별 1:1 맞춤 실습을 통해 개별 숙련도를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영순면 새마을회, 키오스크 배워
영순면 새마을회, 키오스크 배워

김은자 부녀회장은 키오스크가 우리 생활에 많이 보급되었지만, 어르신들과 일부 주민들에게는 여전히 낯설고 어렵게 느껴진다이번 교육과 현장 체험을 통해 부녀회원들이 먼저 디지털 기기에 익숙해져, 앞으로 어르신들을 안내하고 도와드리는 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권순구 영순면장은 디지털 전환이 빨라질수록 그 변화에 뒤처지는 주민이 없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앞으로도 공공·민간기관과의 협력을 넓혀 일상 속 디지털 문해력 향상과 정보 접근성 제고를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문경매일신문

이민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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