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

동로면 수평2리, 주민 손으로 만든 마을복지계획 선포

이민숙 기자
입력
“향기롭고 웃음꽃 피는 이웃사촌 수평마을”
동로면 수평2리, 주민 손으로 만든 마을복지계획 선포
동로면 수평2리, 주민 손으로 만든 마을복지계획 선포

문경시 동로면 수평2리 마을회관에 주민들의 웃음과 박수가 가득 울려 퍼졌다. 마을의 미래를 주민 스스로 설계하고 실천을 약속하는 마을복지계획 주민선포식15일 열리며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이날 행사는 문경시이웃사촌복지센터 주관으로 마련됐으며, 도의원과 시의원, 송영복 동로면장, 관계 공무원, 지역 인사와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해 주민들이 직접 만든 마을복지계획의 시작을 함께 축하했다. 

동로면 수평2리, 주민 손으로 만든 마을복지계획 선포
동로면 수평2리, 주민 손으로 만든 마을복지계획 선포

수평2리 주민들은 그동안 여러 차례 주민회의와 투표를 거쳐 마을에 꼭 필요한 복지·생활 의제를 발굴하고 우선순위를 정했다. 행사에서는 주민대표가 그 결과를 발표한 뒤, 참석자들과 함께 향기롭고 웃음꽃 피는 이웃사촌 수평마을이라는 비전을 선포하며 모두가 행복한 공동체를 만들어 나가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박한구 수평2리 이장은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이 있었기에 마을복지계획을 수립할 수 있었다앞으로도 서로 힘을 모아 더욱 따뜻하고 살기 좋은 수평2리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동로면 수평2리, 주민 손으로 만든 마을복지계획 선포
동로면 수평2리, 주민 손으로 만든 마을복지계획 선포

송영복 동로면장도 축사를 통해 주민들이 스스로 마을의 문제를 고민하고 해결책을 찾아가는 과정 자체가 지역공동체를 건강하게 만드는 힘이라며 행정에서도 이러한 활동이 지속될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행사에 참석한 주민들은 선포식 이후에도 서로 의견을 나누며 앞으로 추진될 마을복지사업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문경시이웃사촌복지센터는 이번 선포식을 계기로 수평2리에서 주민 주도의 다양한 복지사업을 이어가며, 소외되는 이웃 없는 행복한 마을 만들기에 힘을 보탤 계획이다.

 

 

문경매일신문

이민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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