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새재에서 지구시민의 날 행사 개최
문경새재에서 지구시민의 날 행사 개최

지구시민운동연합 경북지부(대표 김윤정)는6월22일 문경새재야외공연장에서‘지구시민의 날’기념‘BHP(Brain Education Healing Point)명상캠페인-경북지구시민축제’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고윤환 문경시장,박호준 대한노인회 문경시회장,고우현 경북도의원,탁대학 문경시의회 운영위원장,황재용 문경시의회 총무위원장,이재명 호서남초 교장 등600여명의 시민들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공존과 상생의 문화로 지속가능한 지구를 만들기 위한 지구시민 선언문 낭독,지구시민 퍼포먼스,지구기공 시범과 배우기, BHP힐링명상,천문명상 함께하기,지구시민증 사진 찍기,지구사랑 실천을 위한 우리 마을 클린 트레킹을 진행됐다.

또 전국에서 문경새재를 방문한 시민들300여명에게BHP힐링봉사를 진행하기도 했다.
참여한 시민들과 지구시민의 날 기념을 위해'나는 지구시민입니다'라는 지구시민 인증샷을‘카카오톡,페이스북,인스타그램’등의개인SNS프로필바꾸기이벤트도 함께 가졌다.
이날 포항에서 참가한 한 시민은“지금껏 지구라는 생각을 하지 않았는데,지구를 위해 내가 한 것이 아무것도 없는 것 같아서 많이 미안했고,지구 살리기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구미에서 참가한 한 시민은“자연의 소중함을 느끼는 시간이었고,오늘 아주 힐링이 많이 되어서 좋았고,지구를 살리기 위해 에어콘 온도1도 낮추기,불필요한 전등 끄기,분리수거 잘하기,쓰레기 줍기와 쓰레기 버리지 않기 등 지구시민 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했다.
※지구시민의 날(Earthcitizen Day)
6월15일‘지구시민의 날’은2001년 이승헌 글로벌사이버대학교 총장의 제안으로 제정됐다. 2001년 한국에서 평화와 상생의 범지구적 문화운동을 위한‘제1회 휴머니티 컨퍼런스’가 개최되었다.엘 고어 미국 전 부통령,시모어 타핑 퓰리처상 심사위원장,모리스 스트롱 전 유엔 사무처장 등 세계 석학들이 참석한 이 컨퍼런스에서6개항의‘지구인 선언문’을 채택하였고, 21세기 정신문명시대를 열어갈 패러다임으로‘지구인 철학’을 제시하며 개막식날인6월15일을‘지구인의 날’로 제안하여 지구시민운동을 펼쳐오고 있다. 2017년부터‘지구시민의 날’로 명칭을 바꿔 기념하고 있다.
※지구시민운동연합
‘지구시민운동연합은 보건복지부에 등록된 비영리민간단체로,지속가능한 지구와 인류문명을 위하여 인간사랑 지구사랑을 실천하는 글로벌NGO단체인 세계지구시민운동연합의 한국지부다.
문경매일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