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보건소, 제54회 보건의 날 기념 우수기관 선정

문경시보건소(소장 권상명)가 경상북도가 주관한 ‘제54회 보건의 날 기념식’에서 보건시책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우수상을 수상, 지역 공공보건의료 역량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
경북도는 7일 경산시민회관 대강당에서 보건의 날 기념식을 개최하고, 지역 보건 발전과 도민 건강증진에 기여한 유공자와 기관을 포상했다. 이날 행사에는 황명석 경상북도지사 권한대행을 비롯해 보건의료 관계자와 지역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공연, 유공자 및 기관 표창, 기념 퍼포먼스 등이 이어졌다.
이날 문경시보건소는 보건행정, 건강증진, 감염병 예방관리, 방문보건, 치매관리 등 전 분야에 걸쳐 체계적이고 내실 있는 보건사업을 추진한 성과를 인정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특히 보건소 각 부서와 보건지소·보건진료소 간 긴밀한 협력체계를 기반으로 지역 특성과 주민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수상은 단순한 사업성과를 넘어 예방 중심의 주민 밀착형 보건서비스가 실질적인 효과를 거두고 있음을 입증한 것으로, 시민 건강증진은 물론 지역 공공보건의료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보건소 정길라 보건사업과장은 “이번 수상은 시민 건강을 최우선으로 두고 현장에서 묵묵히 노력해 온 전 직원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촘촘한 보건의료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보건의 날은 세계보건기구 창립일인 4월 7일을 기념해 제정된 날로, 국민에게 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보건의료인의 사기를 높이기 위한 취지로 운영되고 있다. 올해 슬로건은 ‘건강이 기본이 되는 사회, 모두가 누리는 대한민국’이다.
황명석 경상북도지사 권한대행은 “이번 기념식이 도민 건강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지역 보건의료 발전을 위해 힘써 온 관계자들의 노고를 조명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건강은 도민 모두가 누려야 할 기본권인 만큼, 단 한 명도 소외되지 않는 촘촘한 보건의료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경상북도는 앞으로도 고령화와 만성질환 증가 등 변화하는 보건환경에 대응해 예방 중심 건강관리와 공공보건 역량 강화를 지속 추진하고, 지역 간 건강격차 해소와 필수의료 접근성 제고에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문경매일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