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
문경점촌요양병원, 어르신들에게 목욕봉사 펼쳐
이민숙 대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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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점촌요양병원,어르신들에게 목욕봉사 펼쳐

문경점촌요양병원(병원장 남영근)은2월7일 문경시종합자원봉사회(회장 이윤복)와 연계하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에게 목욕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요양병원을 찾은 자원봉사자들은 장기 입원으로 외출이 어려운 노인 환자와 오랜 시간 침상에 누워 지낸 와상 환자를 대상으로 했다.
목욕봉사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편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도왔으며 봉사자들이 함께 등도 밀어주고 말벗도 되었다.
문경시종합자원봉사회는 지난달17일을 시작으로 매월2회(첫째 주,셋째 주 수요일)에 걸쳐 요양병원을 방문해 주기적인 목욕봉사를 계획하고 있다.
남영근 병원장은“자원봉사자들이 어르신 목욕을 도와주면서 친밀감을 형성하고 어르신들이 좋아하는 모습을 볼 수 있어서 기쁘고 감사하다.”면서“자원봉사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협조해 작은 힘이나마 어르신들에게 도움이 되도록 봉사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문경점촌요양병원은 지역주민을 위한 의료봉사 활동,병원을 찾는 환자와 보호자에게 고객감동을 실천하는 직원 친절교육,환우들 대상으로 문화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환자 중심의 더 나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문경매일신문
이민숙 대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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