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일 저런 일] 문경읍
[이런 일 저런 일]문경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저소득 가구 주거환경개선사업 실시

문경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유미숙,민간위원장 지승용)는2월2일부터6일까지 저소득 독거어르신 가구에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실시했다.
대상가구는 지난 정기회의 때 지원 결정된 가구로 주방 천정,벽체가 낡아 생활하시기에 불안했으며,싱크대가 오래되고 내려앉아 사용에 불편했다.
어르신 박모 씨는“질병으로 통원치료를 받고 있으며,주변에 도움을 줄 사람이 없어 집수리에 엄두를 내지 못하고 불안하게 살았는데,협의체에서 집수리를 해 너무 감사하며,이제 편안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어 마음이 편해졌다.”고 인사했다.
유미숙,지승용 공동위원장은“어르신 가정방문 당시 열악한 주거환경에 마음이 좋지 않았는데,나눔 확산에 참여하고 계시는 후원자의 기부금으로 집수리를 하고 나서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이 되어 뿌듯하며,앞으로도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힘들게 사시는 분들이 없도록 더 촘촘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문경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올해 개별가구에 대한 지원 사업 활성화,지역사회 연계사업 실시, 14개 특화사업 실시,홍보를 통한 사업비 모금에 주력해 복지사각지대 없는 문경읍 만들기에 전력하기로 했다.
◆설 손님맞이 대청소

문경읍행정복지센터는 다가오는 설 연휴를 앞두고2월7일(수)오전에 설 명절 손님맞이 대청소를 펼쳤다.
이번 국토대청소는 이장자치회,새마을협의회·부녀회 회원 등70여 명이 참여해 설 연휴 동안 문경읍을 방문할 귀향객과 주민들에게 쾌적한 명절 분위기를 제공했다.
이날 대청소는 문경읍 온천지구 일원을 집중적으로 청소했으며,설 연휴 기간 동안 혼선이 빚어지지 않도록 생활쓰레기 배출일도 함께 홍보했다.
유미숙 문경읍장은“설 연휴를 앞두고 국토대청소에 함께 참여하여 주신 도움단체 회원들과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며“깨끗한 문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봄철 산불예방 캠페인 펼쳐

2월7일 설을 앞두고 산불 위험성을 알리고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 주기 위해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만들기에 동참한 마을이장,새마을지도자,산불감시원 등80여 명이 동참했다.
또한 신북천변 산림 인접지3km구간의 낙엽 등 영농부산물,영농폐기물 등 인화물질을 수거했다.
추경한 문경읍 이장자치회장은“봄철 산불예방을 위해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만들기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산림인접지 인화물질 제거,영농부산물 소각금지 등 마을별 자체적인 노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유미숙 문경읍장은“쌀쌀한 날씨에도 캠페인에 동참해 주신 데 대해 감사드리며,아름다운 문경읍에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산불예방에 노력하겠다.”고 했다.
문경매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