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
문경시, 스마트 HACCP 구축보급 지원 나서
이민숙 대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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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스마트HACCP구축보급 지원 나서

문경시는 오는2월22일까지「스마트HACCP구축보급 지원사업」참여 업소를 모집한다.
스마트해썹(HACCP)은 식품 제조 공정에 사물인터넷(IoT)기술을 도입,주요 공정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데이터를 디지털화하는 시스템이다.
이번 사업은 식품안전관리 내실화와 식품제조가공업체의 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처음 시행된다.
이 사업은▲스마트HACCP시스템 표준 모듈 및 자동화 설비 구축▲가열,세척·소독,금속검출 등의 데이터 수집을 위한 데이터 전송장비 구축▲스마트HACCP시스템 표준 모듈 최적화를 내용으로 한다.
HACCP의무적용 식품제조가공업체 중 연매출액5억 원 미만 또는 종업원 수21명 미만인 소규모 인증업체1개소를 우선 모집하며,스마트HACCP시스템 구축 비용에 대해 최대450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문경시 식품위생과(☎550-6777)로 문의하거나 문경시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경시 김진영 식품위생과장은“올해 처음 시행되는 사업으로 영업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라며,연차별로 확대 추진하여 스마트HACCP보급 확대와 안전한 식품 생산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문경매일신문
이민숙 대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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