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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고윤환-박진호-임이자 경선
고성환 편집국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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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고윤환-박진호-임이자 경선

정영환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장은2월18일 공천심사 결과 브리핑에서 상주-문경지역구는고윤환-박진호-임이자를 경선해 후보자를 결정하겠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그동안 예비후보로 활동했던 이한성 전 의원,한창섭 전 행안부 차관,박용수 전 경상북도 국회협력관은 더 이상 국민의힘 예비후보로 활동할 수 없게 됐다.
박용수 예비후보는 이날 오후SNS를 통해“이제는 다시 일상으로 돌아갈 시간”이라며, “그동안 주신 격려와 응원 너무나 감사했다.”며,예비후보를 사퇴할 뜻을 보였다.
TK지역은▷중구남구▷서구▷북구을▷수성구갑▷달서구병,경북은▷포항북구▷포항남구울릉군▷경주▷상주문경 선거구 등10개 선거구가 경선을 통해 후보를 결정하게 됐다.
경선은 대중적인 인지도가 높지 않은 정치 신인에 비해 지난4년 동안 지역구를 누빈 현역 국회의원에게 유리한 방식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하지만‘도전자’들은 정치 신인에 대한 가점과 의정활동 평가에 따른 현역 국회의원 감점 등이 작동하면 해 볼만하다는 각오를 보이고 있다.
현재까지 대구경북 선거구25곳 가운데 국민의힘이 공천방식을 확정한 곳은 모두14곳이다.단수추천이4곳,경선실시가10곳이다.
국민의힘은 선거구 최종 획정이 필요한 경북 북부지역에 대한 공천 작업은 유보하고 이번 주부터 우선추천 지역 등 이른바‘전략공천’지역을 결정할 예정이다.
문경매일신문
고성환 편집국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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