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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의회, 제345회 임시회 2월 27일 개회
이민숙 대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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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의회,제345회 임시회2월27일 개회

경상북도의회(의장 배한철)제345회 임시회가2월27일부터3월12일까지15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한다.이번 임시회에서는 도정질문,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각종 민생 조례안 등을 처리할 계획이다.
2월27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남영숙 의원(상주1)이5분 자유발언을 통해 자연재해 일상화에 따른 농작물 재해 대비와 영농지도방법 개선 등 정책방향의 개선을 주문한다.
그리고 경상북도와 경상북도교육청의2023회계연도 결산검사를 위해 이선희(청도),노성환(고령),손희권(포항9)의원 등 도의원3명과 세무사,회계사 등 민간전문가를 포함한10명의 결산검사위원을 선임할 계획이다.

4월11일부터4월30일까지 실시되는2023회계연도 결산검사는 재정집행의 적정성과 효율성 등 예산집행 전반에 대한 종합적인 검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3월12일에 열리는 제2차 본회의에서는 각종 조례안과 동의안 등18건의 안건을 처리 한 후,오후2시부터 정경민(비례),강만수(성주),김일수(구미4)의원이 도정질문에 나서 도정과 교육행정 전반에 대해 질문하고,문제점에 대해 정책 대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배한철 의장은“새해 업무보고에서 제시한 역점사업들이 조기에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의회와 집행부가 각자의 역할에 충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도민 안전과 직결되는 재해 및 재난업무 추진에 만전을 기하고,늘봄학교의 안정적인 운영 준비와2025 APEC정상회의 경주유치를 위해 도의회와 집행부가 원팀이 되어 총력 대응해 달라.”고 당부했다.
문경매일신문
이민숙 대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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