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
문경시이웃사촌복지센터, 마성면 남호1리 발대식 개최
이민숙 대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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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이웃사촌복지센터,마성면 남호1리 발대식 개최

문경시이웃사촌복지센터(센터장 신윤교)는2월28일 마성면 남호1리 창조마을회관에서 김경환 시의원,지성환 마성면장과 주민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호1리 사업 시작을 알리는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은2024년 문경시이웃사촌복지센터 사업 안내,남호1리 사업일정 공유와 함께 주민들의 다짐을 들어보는 시간으로 진행했다.
지성환 마성면장은“주민 스스로 마을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할 때,마을의 자생력은 더욱 증가하며 행정의 협조와 지원은 더욱 빛을 발할 수 있고,이웃이 서로를 도울 수 있는 행복한 남호1리를 만드는 데 함께 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국주 이장은“남호1리는2년 동안 이웃사촌복지센터와 함께하며 많은 긍정적 변화를 가져왔다.”며, “마을을 위한 사업을 진행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주민들이 자주 만나 서로 위로하고 격려하며 안부를 나누는 따뜻한 남호1리가 되길 바라며 그런 분위기가 마을의 자랑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남호1리 주민들은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지역 내 협력기관 연계와 더불어 주민조직위원회가 중심이 되어 위기가구발굴,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주민조직화,주민역량강화,위기가구지원연계,마을복지계획지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문경매일신문
이민숙 대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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