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
문경시보건소, 노인복지관 치매안심센터 운영
이민숙 대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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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보건소,노인복지관 치매안심센터 운영

문경시보건소(소장 애주)는 치매 조기 발견과 예방을 위해3월4일부터10월까지 약8개월간 노인복지관 이용 어르신을 대상으로‘기지개(기억을 지키는 개방된)’찾아가는 치매안심센터를 운영한다.
기지개 치매안심센터는 노인복지관2층에 공간을 마련해 주1회(매주 월요일) 9시30분부터15시까지 운영하며,복지관 이용자900여 명에게 기초건강 체크(혈압,혈당 측정),치매 조기 검진으로 정상군에 있는 대상자에게는 치매예방교실(4개반, 8회,각20명)을,인지저하군으로 분류된 대상자에게는 치매정밀검사(진단검사,협약병원 의뢰,감별검사)와 인지강화교실(2개반, 8회,각5명)을 운영할 예정이다.

아울러,검진을 받은 대상자들은 치매안심통합시스템(ANSYS)에 등록돼 정상군은2년에1회,인지저하군은1년에1회 치매선별검사를 받도록 정기적인 관리가 실시되며,치매환자군은 치매 치료관리비,조호 물품,실종 및 배회 예방 등 맞춤형 서비스가 지원된다.
박애주 소자은“앞으로도 보건소 전 직원은 시민이 감동하는 무한친절 서비스를 실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건강증진,방문 보건,치매관리사업 등을 통합 연계하여 시민이 행복한 보건 행정을 적극적으로 펼치겠다.”고 말했다.
문경매일신문
이민숙 대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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