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
문경시가족센터, ‘즐거운 한국어 교실’ 개강
이민숙 대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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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가족센터, ‘즐거운 한국어 교실’개강

문경시가족센터(센터장 박소희)는3월11일 결혼이민자들에게 한국어 능력향상과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다문화가족 지역맞춤형사업‘즐거운 한국어 교실’을 개강했다.
지역맞춤형 한국어 교육은3월11일부터6월7일까지 매주 월,금요일13시~16시까지 센터 방문이 어려운 문경읍 결혼이민자10명을 대상으로 한다.
교육에 참여한 한 교육생은“농업일로 바쁘지만 한국어교육에 대한 열정이 많아 교육에 참여하게 되었다.한국어를 열심히 배워서 가족들과도 많이 소통하고,회사나 한국 생활에도 빨리 적응하고 싶다.”고 밝혔다.

박소희 센터장은“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학습에 대한 열의를 보여준 교육생들에게 최상의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여 목표한 바를 이룰 수 있도록 센터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문경시가족센터는 다문화가족들의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자립강화를 위한 교양교육 및 취업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센터에서 이루어지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은 센터 홈페이지,카카오 채널,페이스 북 등을 통해서 확인하고 신청할 수 있다.
문경매일신문
이민숙 대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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