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
문경시, 2024년 지적재조사사업 측량 실시
이민숙 대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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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2024년 지적재조사사업 측량 실시

문경시는 모전지구,흥덕 제2지구,문경 마원지구,총947필, 3십7만9천㎡에 대하여‘2024년 지적재조사사업’측량을 실시한다.
한국국토정보공사(LX)대구경북지역본부가 책임수행하며,민간측량업체 주흘이엔지주식회사가 측량한다.
두 기관은3월20일 모전지구를 시작으로 착수할 계획이며,사업지구 내 토지이용현황,담장,옹벽 등 구조물 위치와 실제 점유현황 등을 조사해10월까지 측량과 경계협의를 완료할 예정이다.
지적재조사사업은110여 년 전 일제 때 수기로 제작된 지적도의 경계가 실제 이용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 잡고 종이에 구현된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국책사업이다.
2030년까지 이미 지정된 불부합지 총49개 지구가 사업대상지이며2013년 문경 갈평지구를 시작으로 현재 총18개 지구 지적재조사사업을 완료했다.
문경시 윤동중 종합민원과장은“2030년까지 지적재조사사업을 완료하기 위하여 매년 적극 추진 중에 있다.본 사업은 지적불부합으로 인한 토지분쟁을 최소화하고 올바른 재산권 행사를 위한 사업이므로 토지소유자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문경매일신문
이민숙 대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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