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
문경시 어린이들도 제2중앙경찰학교 유치 동참
고성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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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어린이들도 제2중앙경찰학교 유치 동참

영강어린이물놀이 축제장을 찾은 학부모들과 어린이들은 제2중앙경찰학교 유치의 필요성을 안내하고,주민들에게 홍보하는 등 제2중앙경찰학교 유치운동에 동참했다.
이들은7월23일부터8월18일까지23일간 영강체육공원에서 열린 물놀이축제 마지막 날인23일 국토의 중심 문경이 제2중앙경찰학교 최적지이며,충주경찰학교와30분 거리에 있는 지역으로 국군체육부대를 비롯해 체육,문화,관광 등 사회적 인프라가 우수하여 중부내륙고속철도가 올해11월 개통되면 서울까지1시간대로 가까워지고 전국 주요 도시에서2시간대에 접근이 가능한 교통망과 역세권 인근 부지 등 최적의 입지 조건까지 모두 갖추고 있다고 홍보했다.
이번 축제는 초대형 슬라이드를 비롯해 그늘막 설치,다양한 에어바운스,주말에는 마술쇼,벌룬쇼,물총싸움,버블쇼 등 이벤트를 가져1만3천여 명이 물놀이장을 찾았다.
물놀이 축제 기간 동안 문경시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을 비롯한 문경수지침봉사회,문경여성대학총동창회, (사)한국생활개선회문경시연합회 등 여러 여성 단체 회원들이 사랑의 수박화채 나눔 봉사 활동을 펼쳐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지난해보다 더 새롭고 멋진 물놀이 축제장이 안전하고 성황리에 마무리된 것에 대하여 축제 관계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문경의 미래 주역인 아이들이 항상 웃을 수 있는 문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으며,모두가 희망하는 제2중앙경찰학교 유치를 위해 시민 모두 힘을 모으자.”라고 말했다.
문경매일신문 고성환 편집국장
고성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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