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중앙경찰학교 문경 유치운동 중계(영순면, 동로면, 마성면)
제2중앙경찰학교 문경 유치운동 중계(영순면,동로면,마성면)
◆영순면 의용소방대,홍보영상 촬영

문경시 영순면 의용소방대(대장 김승기)는8월21일 정기교육에 앞서 제2중앙경찰학교 문경유치를 염원하는 홍보영상을 촬영했다.
이날 의용소방대원20여 명은“제2중앙경찰학교는 국토의 중심인 문경이 딱입니다”를 한목소리로 외치며 문경 유치의 정당성을 알렸다.
영순면민들은 각 기관단체를 중심으로 제2중앙경찰학교 사업예정지 부지와 현 중앙경찰학교와는20분 거리에 있어 입지로도 최적지이며11월 고속철도 개통으로 수도권과의 접근성을 강조하는 등 서명운동과 유치운동으로 면민들의 공감대가 형성되고 있다.
김승기 의용소방대장은“문경새재를 비롯한 천혜의 자연경관과 역사가 살아 숨 쉬는 문경이 제2중앙경찰학교의 교육여건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권순구 영순면장은“제2중앙경찰학교는 국토균형발전 측면에서 입지적으로도 문경이 우위에 있으며 의용소방대원들을 비롯한 면민들의 적극적인 유치 동참 운동이 더해져 좋은 성과를 기대한다.”라고 했다.
◆동로면주민자치위원회,퍼포먼스 펼쳐

동로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임종순)은8월21일 동로면 회의실에서8월 정기회의를 개최하고,주민자치위원과 공무원 등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중앙경찰학교 문경시 유치 염원을 담은 퍼포먼스를 펼쳤다.
이날 퍼포먼스를 통해 동로면은 문경이 국토의 중심에 위치해 있는 점과 향후 중부내륙고속철도 개통으로 전국 어디서든 접근성이 뛰어나다는 점을 부각해 제2중앙경찰학교 문경 이전의 당위성을 홍보했다.
이차영 주민자치위원회 부위원장은“동로면주민자치위원회가 중앙경찰학교 유치에 작은 힘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서 뿌듯하다.앞으로도 모든 위원들이 앞장서서 경찰학교 유치 홍보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김동현 면장은“제2중앙경찰학교 유치에 뜻을 모아주신 주민자치위원님들께 감사드리고 면민들의 마음이 잘 전달되어 경찰학교가 문경에 유치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이를 통해 우리 시가 한 걸음 더 도약할 것으로 확신한다.”라고 말했다.
◆마성면 주민자치위원회,유치 염원 퍼포먼스

문경시 마성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홍재학)는8월20일 제2중앙경찰학교 문경 유치를 염원하는 퍼포먼스를 펼쳤다.
마성면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열린 월례회의에서25명의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2중앙경찰학교 유치 염원을 담은 피켓을 들고 한목소리를 낸 것이다.
특히 마성면 오천리 일원이 제2중앙경찰학교 입지 후보지여서 유치될 경우,마성면에는 연간5천여 명의 교육생이 입소,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이점이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홍재학 위원장은“국토의 중심인 문경시,그중에서도 마성면은 제2중앙경찰학교가 들어서기에 최적지임이 틀림없다.”라며, “지역발전을 앞당길 제2중앙경찰학교 유치에 마성면 주민자치위원회에서도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지성환 마성면장은“제2중앙경찰학교 유치를 위해 퍼포먼스에 동참해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라며, “문경의 중심인 마성면에 제2중앙경찰학교가 유치될 수 있도록 많은 협조를 바란다.”라고 했다.
문경매일신문 고성환 편집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