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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기능인력 청년인턴 장려금 11명 지원
사회복지

문경시, 기능인력 청년인턴 장려금 11명 지원

고성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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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기능인력 청년인턴 장려금11명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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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는 관내 중소기업 생산직에 근무하는 청년 근로자에게 장려금을 지원해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유도하고 중소기업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한‘2024년 기능인력 청년인턴 장려금 지원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고827일 밝혔다. 

 

이 사업은 관내에 주소를 두고 고등학교,대학()을 졸업하거나 졸업 예정인45세 이하의 청년이 중소기업에서3개월 이상 생산직으로 재직 또는 실습 중인 경우 월50만원씩 최대12개월간 장려금을 지원한다.

 

문경시는 지난해 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는 한편,청년 인구의 외부유출을 최소화하고 안정적인 지역정착을 유도하는 것이 인구 소멸 대응의 최우선 과제라는 판단 하에 청년들의 자산 형성과 안정적인 지역 정착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청년인턴의 나이,지원 금액,지원기간을 확대하는 내용으로 조례를 개정한 바 있다.

 

이에 따라20221명에 불과하던 지원인원이 지난해10명에 이어 올해는11명의 기능인력 청년인턴들에게 총6천만 원의 장려금을 지원,청년들의 자산 형성과 안정적인 지역 정착에 힘을 보태고 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기능인력 청년인턴 장려금은 청년 인구 유출을 방지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여 인구 소멸을 극복하는 데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인구 소멸 극복을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는 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문경매일신문 고성환 편집국장

고성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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