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문경 어린이들 “제2중앙경찰학교 보내주세요” 편지
사회복지

문경 어린이들 “제2중앙경찰학교 보내주세요” 편지

고성환 기자
입력

문경 어린이들2중앙경찰학교 보내주세요편지

8e3e7d34ee275bdc67a4080405a9c3f6
문경시 상지유치원,호서남초등학교 등 관내 어린이들이 편지를 써 경찰청으로 보냈다. 

 

어린이들이 정성을 가득 담아 작성한40여 편의 편지는 제2중앙경찰학교 문경 유치에 대한 시민 열망이 높고,아이들까지 큰 관심이 있음을 알 수 있다.

 

편지에는2중앙경찰학교 문경으로 보내주세요!”, “문경에는 애들은 없고,강아지만 있어요.문경으로 꼭 오세요!”, “청장 삼촌!우리 동네 지켜주셔서 감사해요.앞으로도 우리 동네 꼭 지켜주세요!”, “제 꿈은 경찰이에요!경찰 언니처럼 따뜻한 사람이 될래요!”, “경찰 삼촌이 없었다면 도둑이 많았을 거예요.경찰 삼촌이 있어서 좋아요!”와 같은 내용이 담겨 있었다.

 

편지를 쓴 한 학생은경찰 아저씨,다음에는 편지를 직접 주고 싶다.”라고 말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고사리 손으로 눌러 쓴 어린이들의 정성스러운 편지가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경찰관들에게 힘과 용기를 주었으면 좋겠다.”라고 했다.

 

 

문경매일신문 고성환 편집국장

고성환 기자
share-band
밴드
URL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