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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대학교 간호학과, 다문화가족건강교육 가져
고성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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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대학교 간호학과,다문화가족건강교육 가져

문경대학교(총장 신영국)간호학과(학과장 윤영주)는 지난8월28일 간호학과 학생들과 함께 문경시가족센터 한글교실에 참여하고 있는 다문화 가족을 대상으로 다문화가족건강교육‘다문화가족건강관리’를 가졌다.
이번 교육은 다문화가족에게 혈압과 혈당측정,올바른 상처소독법과 감염예방교육,건강관리에 대한 올바른 건강지식을 함양하도록 구성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2학년 학생은“간호학과 학생으로서 학교에서 배운 혈압과 당뇨체크 등 기초 건강관리와 감염관리 예방 및 올바른 상처소독법 등을 다문화 가족에게 교육하고 도움을 줄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교육에 참여한 농찬티어 씨는“올바른 건강관리에 대해 설명하고 체험을 할 수 있게 교육을 해 주신 문경대학교에 너무 감사하다”고 했다.
학생지도를 담당한 이재숙 교수는“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다문화가족은 건강관리에 대한 실질적 도움을 받을 수 있었고,학생들도 학교에서 배운 간호사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지역사회 공헌할 수 있도록 협조해 준 문경시가족센터에 감사하다.”고 밝혔다.
문경대학교 간호학과는1996년 개설, 2011년4년제 간호학과로 승격됐으며,최신의 실습설비와VR실습장비를 비롯한 다양한 기자재를 이용하여 간호실무,간호행정,간호연구,간호교육분야 등 간호역량 향상을 위해 다양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한편,문경대학교는2021년 대학 기본역량진단에서‘일반재정지원대학’에 선정, 2022년부터‘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2023년부터는‘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 사업(HiVE)’과‘지방전문대학활성화사업’을 함께 추진 중에 있다.
문경매일신문 고성환 편집국장
고성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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