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추석 연휴 5일간 종합상황실 운영

문경시,추석 연휴5일간 종합상황실 운영

종합상황실은 종합상황반,재해-재난관리반,가축전염병대책반,응급의료대책반,교통수송대책반,도로관리반,환경관리반,상-하수도관리반 등8개반200명으로 편성해 운영하며,긴급 상황 발생 시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와 신속한 대처로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특히 안전사고 없는 명절을 위해 터미널과 공중화장실 등 다중이용시설을 집중 점검할 예정이며,연휴기간 의료공백 방지와 응급상황 대비를 위해 비상진료,당직의료기관-당번약국을 운영한다.

이 밖에도 문경사랑상품권 구매와 전통시장 장보기행사로 소비 진작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유도하고,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취약계층과 사회복지시설에 위문품을 지원하는 등 나눔 문화 확산에도 앞장설 계획이다.

신현국 시장은“종합상황실 운영을 통해 연휴 기간 행정공백을 최소화하고 고향을 찾는 귀성객을 비롯한 시민 모두가 편안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문경매일신문 고성환 편집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