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문경YMCA 회원의 날 성황리에 마쳐
사회복지

문경YMCA 회원의 날 성황리에 마쳐

고성환 기자
입력

문경YMCA회원의 날 성황리에 마쳐

3a3337a12f965023fa58501d5536b64f

1,300명 회원을 위한 문경YMCA(이사장 박민철)3회 회원의 날 행사가 성황리에 마쳤다.

 

지난1217일 문희아트홀에서100여 명의 회원이 참여한 가운데사랑으로 희망을 꿈꾸는 문경YMCA’를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회원 간의 담소와 인사가 이어진 가운데 시작됐으며,이순길 회원의 색소폰 연주와 임성민,손애숙 목사부부(영순교회 담임)의 이중창으로 아주 아름답고 따스한 온기가 높아지는 시간이 되었다.

 

특히4년 동안 물심양면으로 애쓴 박민철 이사장은지역사회 시민단체로서YMCA역할이라는 주제로 펼친 강연을 펼쳤다.

 

박민철 이사장은 시민단체인 문경YMCA의 역사와 활동들을 회원들에게 소개하며 특히 작은 중소 도시인 문경에서 문경YMCA의 발전과 지역발전에 올바른 시민단체로서 제 역할을 할 수 있기를 당부했다.

48c888a5bec98e42bd311eac6d4c5e93

특히 회원 중심의 문경YMCA가 화평이 넘치는 문경지역을 만들어 가는 꿈을 꾸며 날마다 성장하는 시민단체가 되길 희망한다고 했다.

 

이날20여년 넘게 회원으로 활동해 온 박견정 회원(기독교서점 대표)과 안희호 회원(문경YMCA전 감사)이 감사패를 받았다.

 

또 박경민 청년회원에게는10여 년 간 후원회원은 물론 각종 행사 때마다 헌신한 점을 인정해 모범회원 인증패를 받았다.

 

내년부터 문경YMCA를 이끌어갈 예정인 강명철 수석부이사장은“YMCA는 민족 운동체,민간운동단체로서 무슨 일이든 회원 여러분들에 의해 만들어지기 때문에 회원들의 역할과 회원 확장은 매우 중요하다.”, “문경YMCA가 여기까지 올 수 있도록 힘써주신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 박민철 이사장을 이어받아 더욱 본회가 문경지역에 소금과 빛의 역할로 봉사하며 시민들에게 칭찬받고 성장해 가도록 노력하겠다.”고 인사했다.

 

 

문경매일신문 고성환 편집국장

고성환 기자
share-band
밴드
URL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