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대한민국 지자체 홍보 대상’ 종합대상 수상
문경시, ‘대한민국 지자체 홍보 대상’종합대상 수상

문경시는5일(수),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제1회 대한민국 지자체 홍보 대상’시상식에서‘종합대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사)한국미디어영상교육진흥원(이사장 노운하)이 주관하고,방송통신위원회,지방자치TV가 후원했으며,전국226개 시군구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행정 혁신이나 우수 운영 사례를 담은 미디어 영상을 종합 평가해 선정했다.
이번에 종합대상(방송통신위원회 표창), 7개 부문 홍보 대상, 2개 부문 유튜버상 등 특별상 등 총9개 분야로 시상했으며,그중에서 문경시가 받은 종합대상은 통틀어 최고상이고,경상북도에서 유일하게 수상한 것이다.

문경시가 이번에 출품한 홍보영상은‘문경으로’다.
이 영상에는 사계절이 아름다운‘문경새재’,세계적으로 인증받은‘문경돌리네습지’,기차역 대합실을 이색적인 카페로 탈바꿈한‘카페 가은역’,드라마<눈물의 여왕>촬영지로 관광객들이 많이 찾고 있는‘구랑리 철로 자전거’,문경의 아름다운 야경인‘영강보행교’등을 담았다.
이 홍보영상은‘여행 오고 싶은 문경’의 이미지로,감성적이고 자연스러운 모습과 아름다운 풍경 속에서 하루를 보내는 모습을 담았고,잔잔한 여운을 남기는 음악을 활용해 문경만의 따뜻한 정서를 잘 풀어낸 것으로 평가받았다.
신현국 문경시장은“전국 지자체 중 최고로 평가되어 받는 종합대상을 받아 매우 기쁘고 우리 문경시 공무원들이 열심히 노력한 결과,대외적으로 좋은 평가를 받게 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우리 문경시가 관광하기 좋은 문경,명품 관광도시의 명성을 이어 나가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고,전 국민이 좋아할 만한 콘텐츠를 계속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문경매일신문 이민숙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