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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전기-자동차 절약하면 인센티브 제공
사회복지

문경시, 전기-자동차 절약하면 인센티브 제공

이민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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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전기-자동차 절약하면 인센티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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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는 탄소중립 문화 확산과 시민들의 녹색생활 실천을 위한 탄소중립포인트 에너지(전기)분야와 탄소중립포인트 자동차 분야를 운영한다.

 

에너지 분야는 가정 등에서 사용하는 에너지의 사용량을 절감하고 감축률에 따라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전국민 온실가스 감축 실천 제도다.

 

자동차 분야는 제도 참여 전 일 평균 주행거리와 제도 참여 기간의 일 평균 주행거리를 비교해,주행거리 감축 실적에 따라12월에 최대10만원의 인센티브가 지급되는 제도다.

 

에너지 분야는 언제든지 인터넷 탄소중립포인트 에너지 홈페이지에서 가입하거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혹은 시청 환경보호과를 방문해 참여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자동차 분야는1차는 오는17일부터27일까지, 2차는47일부터411일까지며 선착순260(1인당1)를 모집한다.

 

참여는탄소중립포인트 자동차홈페이지에서 기간 내 회원가입 또는 매년 신청해야 하며,신청 후 수신문자 링크로 실시간 촬영,증빙자료를 등록하며 감축 실적 산정을 위해10월 말에 최종 실적을 제출해야 한다.참여 대상은12인승 이하 비사업용 승용·승합차이며 친환경 차량이며,전기,하이브리드,수소 차량 등은 제외된다.

 

자세한 사항은 탄소중립포인트 콜센터(1660-2030)로 문의하거나 각각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경시는 지난해 에너지(전기)분야에 상반기511세대913만원,하반기528세대994만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했으며 총391t의 온실가스를 감축했다.또 자동차 분야에서는97명이 참여, 56명이 주행거리를 감축해382만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했다.

 

문경시 권중칠 환경보호과장은무료화된 시내버스 이용 등으로 주행거리를 감축하고 일상 속 에너지 사용량을 절감하여 탄소중립 실천으로 많은 시민이 혜택받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문경매일신문 이민숙 대표

이민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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