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
한국농어촌공사 문경지사, 청년농업인 간담회 개최
이민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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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 문경지사,청년농업인 간담회 개최

한국농어촌공사 문경지사(지사장 김종학)는6일 회의실에서 청년농업인을 대상으로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각 지역을 대표하는 청년농업인과 유관기관,공사 담당자 등 총10명이 참석해 청년농업인이 현장에서 체감하는 어려움을 듣고,청년농업인 농지지원 제도를 개선할 수 있는 방향을 찾았다.
문경지사는 농지은행의‘맞춤형농지지원사업’, ‘농지임대수탁사업’을 통해 지난해50개의 농가에23ha를 지원해 청년농업인의 영농 정착을 이끌고 있다.

올해부터는 청년농업인을 대상으로 선임대후매도사업,비축농지 임대형 스마트팜사업 등 청년농업인을 위한 농지지원 예산을 대폭 확대하고 농지확보 등 초기자본 확보가 어려운 청년농업인을 위한 지원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김종학 지사장은“미래농업을 이끌어갈 청년농이 성공적으로 영농 활동을 수행할 수 있도록 역할을 다하겠다.”며, “이번 소통간담회를 계기로 농업의 더 큰 미래를 준비하는 밑거름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선임대후매도사업은 청년 농업인의 농지확보 부담 완화를 위해 농지를 장기 임차한 후 매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문경매일신문 이민숙 대표
이민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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