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가족센터, 초등학생 과학실험·성인 중국어 교실 운영

문경시가족센터(센터장 박소희)는 관내 초등학생들의 창의력과 탐구심을 키우기 위한 과학실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한편, 시민 대상 중국어 공부방 수강생 모집에도 나섰다.
센터는 지난 16일 초등학교 3~6학년 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창의과학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수업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낮 12시까지 진행되며, 오는 7월 25일까지 총 10회 과정으로 운영된다.
첫 수업에서는 ‘빛 합성기’와 ‘보르노이 빛 상자’ 만들기 활동이 진행됐다. 참가 학생들은 다소 난이도 있는 실험에도 높은 집중력을 보이며 예정된 시간을 넘겨 실험을 완수하는 등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참가 학생은 “실험이 조금 어려웠지만 내 손으로 직접 결과를 확인할 수 있어서 정말 신기하고 재미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소희 센터장은 “함께 키운다는 의미의 두레마을 조성을 통해 지역 아이들이 창의력을 기르고 과학에 관심을 가지며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창의과학 프로그램을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
센터는 앞으로 과학실험 프로그램 외에도 그래비트랙스, 과학체험, 마술쇼 등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센터는 문경시민의 외국어 학습 기회 확대를 위해 오는 6월 9일부터 8월 29일까지 ‘외국어공부방-중국어반’을 운영한다.
평일에는 중국어 회화반, 생활회화반, 여행회화반을 운영하며, 토요일에는 아동 기초반과 초급 중국어반 등을 마련해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이번 과정에는 중국어를 처음 접하는 시민들을 위한 토요일 초급 중국어반이 새롭게 개설돼 기초 표현부터 일상 회화까지 단계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센터 관계자는 “외국어공부방 중국어반을 통해 시민들이 외국어를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수강생 모집은 20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되며, 선착순 전화 접수로 신청할 수 있다.
문경매일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