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소속 김원식 문경시의원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개최

무소속 김원식 문경시의회 가선거구 후보가 16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나섰다.
이날 개소식은 장소가 협소한 관계로 인도까지 지지자들이 몰리면서 성황을 이뤄 김 후보의 도전에 열기를 더했다.
개소식은 신현국 문경시장 후보, 홍종대 서문경농협 조합장, 서원 박열의사기념관 이사장 등 내빈이 참석해 격려사를 시작으로 막이 올랐다.

김 후보는 이날 인사말에서 “미국 생활 10년 등 객지에서 생활하다가 다시 고향에 뼈를 묻기 위해 시의원에 출마했다”면서 “죽는 순간까지 문경 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큰절을 올려 많은 박수를 받았다.
김 후보는 특히, “오늘 참석한 아내가 초등학교 반창 짝지”라면서 “장남은 동남아 등지에서 근무하고 차남은 미국 현역 육군 중위, 아내는 일산에서 활동하는 관계로 14년 만에 같이 점심 식사를 했다”면서 특이한 가족 소개로 눈길을 끌었다.
김 후보는 자신의 공약을 일일이 열거한 뒤, “어느 것 하나 머리로만 생각하지 않았고, 따라서 실천 못할 공약은 없다”면서 각 지역 공약의 핵심 문제점과 실천 방향을 제시해 박수를 받기도 했다.

한편, 문경읍, 가은읍, 마성면, 농암면이 포함된 시의원 가선거구에서는 문경 출신 2명이 국민의힘 공천을 받았고, 나머지 지역에서 3명의 무소속 출마자가 후보로 등록해 치열한 접전이 예상된다.
이에 따라 마성면이 고향인 김 후보 지역은 4년 전 두 명이 출마해 표가 분산되었지만, 이번에는 단독으로 출마한로 자신의 고향인 마성면에서 얼마만큼의 득표를 하는지 여부가 최대 변수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문경매일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