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문경시장학회에 장학금 기탁 잇따라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기업들의 장학금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
제일정보통신㈜(대표 송원호)과 세한에너지㈜(대표 권영호)는 지난 4일 문경시청을 방문해 (재)문경시장학회에 각각 300만 원과 100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두 기업은 학생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정보통신공사 및 설계·감리를 전문으로 하는 제일정보통신㈜은 2023년부터 현재까지 총 4차례 장학금을 기탁해 누적 기탁액이 900만 원에 이른다. 전기·난방 및 태양광 발전 사업을 수행하는 세한에너지㈜는 2020년부터 총 6회에 걸쳐 장학금을 전달했으며, 누적 기탁액은 6000만 원에 달한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송원호 대표와 권영호 대표는 “지역 사회의 성장은 결국 사람에 대한 투자에서 시작된다고 생각한다”며 “지속 가능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교육에 대한 지원을 계속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같은 날 ㈜넥스트워터(대표 김인석), ㈜엔씨기술공사(대표 유대현), 호암엔지니어링㈜(대표 석관수)도 지역 인재 육성과 교육 발전을 위해 총 2000만 원의 장학금을 공동 기탁했다.
㈜넥스트워터는 하수·폐수 처리시설 등 환경기초시설 운영을 전문으로 하는 기업이며, ㈜엔씨기술공사와 호암엔지니어링㈜는 공공하수도 관리대행, 상·하수도 조사 및 환경오염 방지시설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이번 기탁은 환경 분야 전문 기업들이 사회공헌의 뜻을 모아 추진한 것으로,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김동국 ㈜넥스트워터 지사장과 석관수 호암엔지니어링㈜ 대표는 “기업의 성장은 사회의 신뢰 속에서 이루어진다”며 “교육에 대한 투자가 곧 지역과 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가장 중요한 밑거름”이라고 말했다.
신현국 (재)문경시장학회 이사장은 “교육 발전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기업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장학금은 장학회 설립 취지에 맞게 공정하고 투명하게 운영해 지역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문경매일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