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교육지원청, ‘2026 문경교육 설명회’ 개최
문경교육지원청(교육장 유진선)은 19일, 3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공·사립 유·초·중·고등학교 학교(원)장과 각 학교운영위원장, 학부모회장협의회 임원, 업무 담당교사, 2026 문경교육 계획 수립 T/F팀 위원, 교육지원청 관계자 등 1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 문경교육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문경교육의 기본 방향과 중점 과제를 안내하고, 관내 학교들의 연간 교육계획 수립에 실질적인 방향을 제공하며, 교육공동체의 참여 기반을 확대하고 교육력 제고를 위한 협력적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마련했다.
설명회에서는 지난해 문경교육 실적 보고와 올해 문경교육계획, 중점과제를 발표했으며, 교육 전반에 대한 질의응답으로 현장 의견을 적극 반영했다.
문경교육지원청은 학교 교육을 선도하면서도 현장의 부담을 덜어주고, 학교가 교육에 전념할 수 있도록 든든한 지원 역할을 강조했다. 또한 교육은 새로운 변화를 만들어 가는 일이므로 학교가 쌓아온 교육의 흐름을 존중하고 이어가는 일이 중요하다는 점을 분명히 하며, 단순히 계획을 나열하기보다 실제로 무엇이 달라지고 무엇이 안정적으로 이어지는지를 중심으로 발표했다.
이번 설명회에서 제시된 올해 문경교육의 여섯 가지 중점 과제는 △질문이 넘치고 앎에 이르는 수업으로 생각을 키우는 것 △문희경서 배움의 길에서 삶의 힘을 기르는 것 △디지털·정보 미래역량교육으로 미래를 주도하는 것 △지속 가능한 생태전환 교육으로 공존의 가치를 배우는 것 △지역 연계 문화예술·체육교육으로 아이들의 꿈을 응원하는 것 △회복과 안정의 교육복지로 함께 행복한 학교를 꽃피우는 것이다.
이는 새로운 정책을 단순히 추가하는 것이 아니라 아이들의 삶을 더욱 단단하게 하기 위한 문경교육의 약속이다.
문경교육지원청은 문경시와 함께 지난해 8월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지정해 올해까지 운영되며, 이를 통해 문경 에듀 드림 버스 운영, 영호남 학생 교류 체험학습, 학교교육과정 운영 지원, 지역연계 학교예술교육 활성화, 특색 오미마을학교 운영 등 총 9개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이 프로그램은 지역 맞춤형 교육을 실현하고 학생들에게 다양한 경험과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유진선 교육장은 “교실에서는 배움으로, 학교에서는 변화로, 지역에서는 미래로 이어지도록 문경교육지원청이 함께 하겠다”며, “학교와 지역, 교육공동체와 함께 아이 한 명, 한 명의 성장을 끝까지 책임지는 문경교육을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번 설명회에서는 ‘미리 가 보는 2026 문경교육’이라는 제목의 AI 제작 영상이 공개돼 참석자들이 미래 교실과 배움의 모습을 생생하게 체감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설명회는 단순한 계획 발표가 아닌 학교 현장의 변화와 지속성을 함께 생각하는 자리였으며, 문경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학교와 지역,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교육을 통해 아이들의 성장을 책임지고 미래를 준비하는 교육을 실현해 나갈 예정이다.
문경매일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