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

골드푸드단체, 문경실내체육관 찾아 300인분 무료 간식 제공

이민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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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휠체어럭비리그대회서 ‘따뜻한 나눔’
골드푸드단체, 문경실내체육관 찾아 300인분 무료 간식 제공
골드푸드단체, 문경실내체육관 찾아 300인분 무료 간식 제공

문경의 따뜻한 지역 나눔이 장애인 체육현장에 감동을 전했다. 골드푸드단체는 지난 19일 문경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5 전국휠체어럭비리그대회폐막전 현장을 찾아 장애인 선수단과 운영진을 위해 푸드트럭 무료 간식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

 

이번 봉사는 지난 7월 문경시장애인체육회를 방문해 봉사 의사를 밝힌 데 따른 첫 실천으로, 골드푸드단체는 문경의 깨끗한 환경과 따뜻한 시민 분위기에 감동받아 정기적인 나눔을 이어가기로 했다고 말했다. 

골드푸드단체, 문경실내체육관 찾아 300인분 무료 간식 제공
골드푸드단체, 문경실내체육관 찾아 300인분 무료 간식 제공

이날 현장에서는 △윤용식 사장의 떡볶이 △김혜영 사장의 카페음료 △이지형 사장의 핫도그 등 각 100인분씩 총 300인분의 간식이 무료로 제공됐다. 선수들과 관계자들은 땀 흘린 뒤 따뜻한 음식을 대접받아 큰 힘이 된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골드푸드단체 관계자는 앞으로도 문경시와 함께 지속 가능한 봉사를 이어가며 장애인 체육 활성화를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신현국 문경시장애인체육회장은 골드푸드단체의 정성과 따뜻한 마음이 선수들에게 큰 감동을 주었다이러한 나눔이 문경을 더욱 따뜻한 도시로 만드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문경매일신문

이민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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