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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오미자축제 19일부터 3일간 개최
사회복지

문경오미자축제 19일부터 3일간 개최

이민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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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오미자축제 19일부터 3일간 개최
문경오미자축제 19일부터 3일간 개최

문경시는 5일 시청 회의실에서 신현국 시장을 비롯해 관계 공무원, 문경관광공사, 축제추진위원회, 대행사 직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경오미자축제 추진상황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는 공연행사, 체험행사, 판매행사 등 주요 프로그램별 추진계획을 최종 확인했고, 많은 관광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돼 주차관리와 안전대책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특히 교통 혼잡 해소를 위해 추가 주차 공간 확보와 안전요원 배치 강화, 응급상황 대응체계 구축 등을 세밀하게 검토하며 준비에 만전을 기했다. 

문경오미자축제 19일부터 3일간 개최
문경오미자축제 19일부터 3일간 개최

올해 문경오미자축제는 문경오미자, 맛과 건강을 담다!’라는 주제로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문경시 동로면 금천둔치에서 열리며, 박서진·전유진·마이진 등 유명 가수 축하공연을 비롯해 오미자 할인판매, 청담그기체험, 미각체험관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해 차별화된 축제로 준비했다.

 

특히 축제장에서는 최고품질 생오미자, 건오미자, 오미자당절임을 특별할인가로 구입할 수 있다.

 

더욱이 올해는 가공업체의 적극적인 참여로 풍성하고 다양한 오미자 가공품을 만나볼 수 있고, 더 크고 웅장한 무대도 준비한다. 이와 함께 축제 기간 중 무더위에 대비해 지난해보다 많은 수의 그늘막 쉼터를 확충하고 워터젯을 활용, 시원함과 함께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금천을 활용한 개울가 쉼터를 구성해 가족 나들이객은 물론 남녀노소 누구나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이번 축제가 오미자 농가의 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길 기대하며, 문경오미자의 위상을 전국에 알릴 수 있는 완벽한 축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문경매일신문

이민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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