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
문경시종합자원봉사센터, ‘주민참여 한마당 체험’ 펼쳐
이민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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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백화자)는 4일 문경읍 관음1리(이장 노진수) 마을주민과 자원봉사자들이 함께하는 ‘주민참여 한마당 체험’을 펼쳤다.
이날 마을주민을 비롯한 자원봉사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이 함께 만드는 행복한 마을 주제로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한 삶을 위한 다양한 체험 등으로 구성해 진행했다.
체험마당에선 △원석 팔찌 만들기 △자개휴대용 돋보기 만들기 △마을화분 꾸미기 △샌드위치 만들기 △전래놀이 체험 등 부스를 운영해 온 주민이 함께 즐겼다.

이 밖에 어르신 장수사진 촬영과 주민들의 건강한 노후를 위한 △정신건강 증진 프로그램(문경시정신건강복지센터) △건강 상담 프로그램(시립문경요양병원) 등 체험부스를 운영했다.
노진수 관음1리 이장은 “오늘 하루 마을주민과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만들고 누리는 즐거운 시간이 되어서 기뻐다”면서 “앞으로 우리 마을을 더욱 풍성하게 가꾸기 위해 주민들과 함께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김재선 읍장은 “관음1리 행복마을 만들기를 위해 봉사활동에 참여해주신 자원봉사자 여러분들께 감사드리며, 주민들과 함께 고민하고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져 행복한 문경을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했다.
백화자 센터장은 “앞으로도 지역의 다양한 문제를 주민과 자원봉사자가 함께 해결하여 주민들이 즐겁고 행복한 마을공동체를 만드는데 자원봉사센터가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경매일신문
이민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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