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
문경시종합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 활동처 관리자 교육
이민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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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백화자)는 27일 대회의실에서 활동처 관리자 20여명을 대상으로 ‘2025년 자원봉사 활동처 관리자 교육’를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자원봉사 활동처 관리자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안전한 자원봉사 현장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활동처와 센터의 협력 방안 △자원봉사자의 안전 △자원봉사자의 인권 △활동처 관리자 간담회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돼 실질적인 역량의 중요성에 대해 다양한 상황과 대응 방안을 공유했다.

교육에 참석한 경북지체장애인협회 문경시지회 김문정 사무국장은 “실제 현장에서 필요한 사례를 바탕으로 교육이 진행돼 만족한다”면서 “자원봉사자들의 안전한 활동을 위한 관리자의 역할과 자세에 대해 다시 한 번 인식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밝혔다.
백화자 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활동처와 센터가 상호 협력해 다양한 교육 및 간담회 등을 확대하여 자원봉사자들이 안전하고 더 좋은 환경에서 봉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부터는 ‘자원봉사 수요처’라는 명칭이 ‘자원봉사 활동처’로 변경돼 앞으로 활동처 관리자의 역량이 점점 중요시되고 있다.
문경매일신문
이민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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