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문화
문경시 생활체육대회 사격경기 성황리 개최
이민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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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리칸 트랩 열전 속 시민 참여 활발… 조영진 1위

제27회 문경시장기 생활체육대회 사격경기가 12일 문경관광사격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문경시사격연맹(회장 이유경)이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문경시민 60명이 참가해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열띤 경쟁을 펼쳤다.
이번 대회는 클레이 사격의 대표적인 방식인 ‘아메리칸 트랩(American Trap)’으로 진행됐다. 아메리칸 트랩은 사수 앞쪽 트랩하우스에서 발사된 표적이 좌우 또는 직선 방향으로 무작위 비행하는 방식으로, 순간적인 판단력과 집중력이 요구되는 종목이다.
경기는 반원형으로 배치된 5개 사로에서 진행됐으며, 참가 선수들은 각 사로에서 5발씩 총 25발을 사격하는 1라운드 방식으로 실력을 겨뤘다. 표적의 방향이 예측 불가능해 참가자들은 높은 긴장감 속에서도 집중력을 발휘하며 경기에 임했다.
이유경 회장은 “아메리칸 트랩은 접근성이 높으면서도 기술과 집중력이 중요한 종목으로, 생활체육 활성화에 매우 적합하다”고 설명했다.
이날 경기 결과 1위 조영진, 2위 김기학, 3위 이유경이 각각 차지했다.
한편 문경시 사격 종목 발전을 이끌고 있는 이유경 회장을 중심으로 부회장 곽윤구, 전무이사 조철홍, 감사 최선현·신영수 등이 활발히 활동하며 지역 생활체육 발전과 사격 저변 확대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 속에 진행된 이번 행사는 생활체육 저변 확대와 건강한 여가문화 조성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문경매일신문
이민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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