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문화
점촌 1·2동 새뜰마을 ‘울엄니 솜씨자랑’ 전시회 개최
이민숙 대표 기자
입력
2023.10.06 08:57
점촌1·2동 새뜰마을‘울엄니 솜씨자랑’전시회 개최

문경시와 문경시도시재생지원센터는 지난달27일‘갤러리 문경’에서 점촌1·2동 새뜰마을사업(주민문화교실)의 결과물인‘할머니 창작 작품 전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2019년부터2022년까지 국비사업으로 추진된 점촌1·2동 새뜰마을사업은 주민들의 지속적인 교육 프로그램 운영 요청으로 문경시 자체 예산을 추가확보,주민들의 높은 참여도 아래 주민문화교실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10월6일(금)까지 열린 이번 전시회에는 점촌1·2동 새뜰마을사업‘행복한 문화교실’에 참여하고 있는 할머니20여 명의 그림,손뜨개 작품200여 점이 전시되고 있으며, 12시부터17시까지 문경시민 누구나 전시회를 관람할 수 있다.
이번 전시회 개막식에는 신현국 문경시장과 황재용 문경시의회 의장,문경시의원,관계자들이 참석해 할머니들에게 진심 어린 축하를 전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주민들 스스로가 모여 손수 만든 그림 및 작품들을 전시하며 공동체를 활성화 시키는 모습을 보며,할머님들의 의지가 대단하다고 느꼈다.”고 말했다.
황재용 문경시의장은“사업 종료 이후에도 주민들의 요청과 문경시의 적극 행정지원으로 계속 추진되는 사업인 만큼,내년에도 사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박정호 문경시도시재생지원센터장은“작품 하나하나에 고유한 멋이 있고 할머님들의 수고가 들어간 작품임을 전시회를 둘러보며 새삼 느꼈다.”고 했다.
문경매일신문
이민숙 대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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